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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출신 와이스, 부진 속 마이너리그 강등

한화 출신 와이스, 부진 속 마이너리그 강등
▲ 라이언 와이스

지난 시즌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끈 뒤 빅리그에 입성했던 오른팔 투수 라이언 와이스(2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갔습니다.

휴스턴 구단은 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을 앞두고 와이스를 빅리그 로스터에서 제외했습니다.

독립리그를 전전하다가 2024년 한화에 부상 대체 선수로 입단하며 KBO리그와 인연을 맺은 와이스는 지난해 리그를 호령했습니다.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투펀치로 한화 마운드를 지키며 30경기 16승 5패 178⅔이닝 207탈삼진 평균자책점 2.87로 활약했습니다.

이러한 이력서를 바탕으로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과 연봉 260만달러에 계약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빅리그 마운드를 밟은 와이스는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

9경기에서 3패만을 떠안았고, 26이닝을 투구해 평균자책점 7.62에 볼넷 20개와 삼진 30개로 KBO리그 시절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트리플A 강등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5일 다저스전은 4⅓이닝 8피안타(2홈런) 7실점(6자책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와이스는 지난 1일 득남했고, KBO리그 팬들의 공모를 통해 아이에게 스틸 '우주' 와이스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정우주(한화)의 이름을 통해 '중간 이름'을 정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들을 얻은 기쁨과 함께, 빅리그 로스터 탈락이라는 시련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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