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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무역 수장 만난다…'유럽산 자동차 관세 인상' 논의할까

미국-EU 무역 수장 만난다…'유럽산 자동차 관세 인상' 논의할까
▲ EU-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또다시 관세 인상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미국과 EU의 양측 무역 수장이 회동합니다.

EU 집행위원회 토마 레니에 대변인은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이 현지시간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다음 달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장관급 회의를 계기로 별도로 만나게 되는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EU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전격 공개한 직후인 만큼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내주부터 EU산 승용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10%포인트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U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입장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관세 인상이 실제로 단행될 경우 대응을 위한 선택지를 모두 열어두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레니에 대변인은 어떤 대응이 가능할지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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