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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피의자 2명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고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피의자 2명 구속…"증거 인멸·도주 우려"
▲ 4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김창민 영화감독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가운데)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고 김창민 영화감독을 때려 숨지게 한 피의자 2명이 김 감독이 숨진 지 6개월 만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오늘(4일) 발달장애 아들이 보는 앞에서 김 감독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0일 경기 구리시 내 한 식당에서 소음 문제로 다투던 김 감독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해 상해치사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범행 당시 발달장애 아들이 보는 앞에서 김 감독을 폭행하는 등 정서적으로 학대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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