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삼성이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한화에 짜릿한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삼성 최형우 선수는 역전극의 발판을 놓은 4안타 활약으로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42살에 녹슬지 않는 기량을 뽐내고 있는 삼성 최형우는 오늘(3일) 2026년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한화에 2대 0으로 밀린 4회 추격의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5회 중전 안타, 한 점 뒤진 7회 동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6대 4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말 깨끗한 중전 안타로 올 시즌 첫 4안타 경기를 완성하며 통산 2천623안타로 손아섭을 넘어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최형우가 만든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디아즈가 한 방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7회부터 등판해 힘이 떨어진 한화 쿠싱의 스위퍼를 잡아당겨 우월 끝내기 3점 홈런으로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치명적인 역전패를 당한 한화는 9위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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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도 1점 뒤진 8회에 나온 레이예스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SS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최하위에서 탈출했습니다.
9회에는 대타 전준우가 1타점 좌전 안타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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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5회에 나온 힐리어드의 역전 결승 3점 홈런으로 KIA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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