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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황토방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 5명 부상

전북 완주 황토방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 5명 부상
▲ 119 구급차

전북 완주군의 한 황토방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도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9세 아이를 포함한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새벽 3시 30분쯤 한 황토방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황토방에서 자고 있었던 30대 여성 A씨와 9세 여아를 포함한 5명이 의식이 흐릿한 채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부상자 모두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황토방을 소유한 주인을 만나기 위해 지인들이 서울과 인천에서 완주로 여행을 와 세 가족이 연휴를 즐기던 중, 일부가 황토방이 있는 별채에서 잠든 사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난방을 위해 아궁이에 피운 장작불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구들장 바닥 균열 사이로 침식해 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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