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1일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해 감식을 하고 있다.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경기 의왕시 내손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14층 세대를 중심으로 감식을 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10시 반쯤 이곳에서 불이 나 세대 거주자인 60대 남성 A 씨가 추락해 숨졌고 세대 내 화장실에서 아내인 50대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 옷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감식을 진행한 경찰 관계자는 "폭발음을 들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폭발과 방화 여부, 최초 발화 지점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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