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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이 돌린 '수상한 청첩장'…충격적인 진실

다음은 한 초등학교가 교장이 돌린 청첩장 때문에 시끌시끌하다고요?

좋은 일을 축하받고 싶은 마음이 과연 진실이었느냐 이게 논란인데요.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장 A 씨는 최근 교직원 단체 대화방에 아들의 모바일 청첩장을 올렸습니다.

이 청첩장에는 예식장 주소와 함께 계좌번호도 포함돼 있었고 가족끼리 조용히 진행해 직접 초대하지 못한다는 내용이 덧붙여져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상함을 느낀 몇몇 교직원들이 사실 확인을 해보니 이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해당 날짜 해당 예식장에 신랑, 신부 이름이 전혀 없어서 수소문을 해보니 아들은 이미 지난해 결혼한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청첩장에 기재된 계좌 역시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는데요.

A 교장이 정년 퇴임을 불과 넉 달 앞둔 시점에 경조사를 만들어 축의금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교장은 나흘 만에 결혼이 취소됐다고 사과하면서 이혼 후 가족들과 다 연락이 끊겨 자녀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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