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 김주영 간사(오른쪽 두 번째)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노총 현장 노동자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당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정년연장특별위원회'가 오늘(29일) 민주노총과 간담회를 열고 법정 정년 연장을 둘러싼 노동계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특위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여덟 개 직종에서 와서 각자의 입장들을 말씀하셨다"며 "정년 연장을 둘러싼 입장과 요구와 제안들이 난상토론 비슷하게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내일 경영계 간담회를 마치고 정년 연장을 제도화,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소득 공백이 너무 빨리 커지는 상황에서 해결책 내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있다. 잘 준비해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상규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간담회 공개 발언에서 "상반기에는 반드시 정년 연장 법제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 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소병훈) 위원장이 그런 목표를 가지고 (법제화를) 하겠다는 취지로 말씀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임금 삭감 없는 정년 연장과 함께 고령자 고용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금 상향, 비자발적 조기퇴직이 일정 비율 이상인 기업에 대한 고용보험 부가보험료(경험요율제) 도입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위는 내일 재계 단체들과 정년 연장 관련 간담회를 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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