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하게 조명 켜진 근정전
조선 왕조의 역사를 품은 경복궁을 밤 산책으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저녁 7시부터 9시 반 사이에 경복궁 야간 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복궁의 얼굴인 광화문을 비롯해 흥례문과 근정전, 사정전, 경회루 등 주요 전각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봄밤 아래 빛나는 궁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왕비의 생활 공간이었던 교태전과 그 뒤의 아미산 권역도 문을 활짝 엽니다.
5월 20일에서 23일, 27에서 30일, 그리고 6월 4일에서 5일에 수정전 일대를 찾으면 국립국악원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궁중음악과 궁중무용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야간 관람 입장권은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살 수 있습니다.
하루 관람권 판매 수량은 3천 매이며, 한 사람당 4매까지 가능합니다.
외국인은 이와 별도로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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