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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윤석열에 30일 첫 소환 통보…출석 여부 미정

종합특검, 윤석열에 30일 첫 소환 통보…출석 여부 미정
▲ 윤석열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첫 소환 조사를 통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30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출범 이후 2개월 만에 모든 의혹의 정점에 있는 핵심 인물의 대면 조사를 시도하는 겁니다.

다만,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피의자·참고인 신분 여부, 조사 대상 사건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팀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계엄 당시 '수사2단'이라는 비선 조직을 꾸렸다는 범죄단체조직 혐의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2차 계엄 준비' 의혹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뒤 군 병력 추가 투입을 검토한 정황을 포착하고 합참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앞서 진행했습니다.

특검팀은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수사 무마 의혹,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등 특검팀이 정조준하고 있는 대부분 사건에 윤 전 대통령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 예정일 하루 전인 29일에는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윤 전 대통령의 2심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부 논의를 거쳐 출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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