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27일) 경기 안성을 찾아가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추다르크'라고 지칭하며 추켜세웠습니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오는 토요일 확정되는데, 개혁신당에선 조응천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성시에서 열린 민주당 지도부 회의.
정청래 대표는 동석한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를 이렇게 추켜세웠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추다르크'로 민주당 여성 지도자의 상징탑을 쌓아왔고, 이번에도 승리해서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해주시리라….]
[추미애/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추미애는 말로만 하지 않고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어 안성중앙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후보 경선 결과를 다음 달 2일 발표합니다.
양향자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3파전입니다.
개혁신당에선 조응천 전 의원이 오늘,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 전 의원은 SNS에 "도저히 손이 가지 않는 기득권 양당 후보 말고 정말 찍고 싶은 사람은 아무리 봐도 저밖에 없다"고 썼습니다.
지난 20대와 21대 총선 때 경기 남양주갑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던 조 전 의원은 지난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합류했습니다.
사실상 개혁신당 후보로 정해진 조 전 의원과 국민의힘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는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일단, '아쉬울 것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아쉬운 쪽은 아마 국민의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희는 어떤 교섭도 진행하지 않고 있고 장동혁 대표 및 핵심 의원들과도 그런 부분을 소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단 자당 후보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는 불가피하단 기류도 감지됩니다.
진보당은 경기지사 후보로 홍성규 수석대변인을 일찌감치 확정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김용우, 영상편집 : 유미라, 디자인 : 조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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