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과 양세찬의 비즈니스 썸이 막을 내렸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800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옆에 앉으라는 지예은을 향해 "거기는 바타 자리예요"라며 거절했다.
이를 보던 하하는 "근데 막상 또 이렇게 되니까 약간 쫌 그렇다. 세찬이가 아무리 피곤해도 이렇게까지 힘없는 놈이 아닌데"라며 양세찬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오늘 약간 넋 나간 애 같아"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하하는 "종국이 형 결혼 소식 들은 나의 모습이야"라며 비즈니스 썸녀를 잃고 넋 나간 양세찬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의 열애 소식에 들뜬 지석진과 하하에 유재석은 "근데 왜 예은이가 열애설 났는데 너하고 석삼이 형이 신나 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이런 예쁜 사랑에 한 스푼 했다는 게 뿌듯하다"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형이 뭘 했냐. 형은 방해만 된 거다"라고 했고, 지석진은 "내가 역경이 된 거지"라고 합리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지예은은 바타와 두 달 반 정도 썸을 탔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는 사귀고서도 3주 동안 손을 못 잡았어요. 그 친구가 손 잡아도 돼해서 처음 잡게 됐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양세찬은 지예은과 팔자 사나운 코스를 선택해 경비행기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이에 양세찬은 "근데 좀 미안하네 공교롭게 오늘 열애설 났는데 둘의 투샷을 볼 거 아니야"라며 바타를 걱정했다.
하지만 지예은은 "그냥 오빠가 마음 접어야죠 뭐"라며 "오빠 괜찮아요. 좋은 분 나타날 거예요. 오빤 그래도 걸그룹도 만나고 그러잖냐"라고 그를 위로했다. 또한 지예은은 "오빠가 집에 가서 술 한잔 할 생각 하는 거 같아가지고 미안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각각 경비행기 비행에 도전한 양세찬과 지예은은 즉흥 상황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양세찬에게 "오빠 저 기다리지 마요"라고 했고, 양세찬은 "가라 바타한테 가"라고 응수했다. 그리고 지예은은 "다음 주부터 좋은 동료로 지내요"라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그러자 양세찬은 "지예은 잘 들어. 나 너 잊는다"라며 능청을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벌칙에 당첨된 양세찬과 송지효는 800회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편지를 써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