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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동 사태에 수출 기업 물류비 지원…1사당 최대 3천만 원

중동 상황 대비 물류지원금 지원 사업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 중동 상황 대비 물류지원금 지원 사업

서울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중동상황 대비 물류지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소재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운송비의 최대 90%를 기업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수출 또는 해당 지역을 경유하는 항로를 이용했다가 물류에 차질이 발생한 기업입니다.

기업은 물류비를 집행한 뒤 증빙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 후 서류 검토와 지원금 지급 등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시는 중동 상황 발생 직후인 3월 6일 비상경제대책반을 가동했고 이후 4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2차례 기업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그간 시에 접수된 기업의 경영상 어려움 195건 가운데 운송 차질이 69건(35%)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증가 22건(11%), 대금 미회수 7건(4%) 순이었습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서울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기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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