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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백악관 왜 갔겠냐" 호언장담하더니…'빈손 방미' 차관보 뒷모습만 본 이유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때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기 위해 백악관까지 들어갔지만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못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장 대표의 방미 일정을 준비했던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에 출연해 부통령을 만나려고 백악관에 갔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대식/국민의힘 의원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 우리가 마침 들어간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소집한 거예요.
그때 회의를 소집하는데 어떻게 만나요 우리가.]

'좀 기다렸다가 만나고 오지 그랬느냐'라는 진행자 질문에 "기다렸다가, 차관보 중에 선임 한 분을 만나 브리핑을 들었는데, 그 시간까지 회의가 안 끝난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김대식/국민의힘 의원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 막무가내로 기다릴 수 없잖아요. 국무부로 옮겨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야겠다고 했는데,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회의가 길어진 거예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못 만나고 온 거예요.]

또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넘버3를 만났고 명함을 가지고 있지만,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했다.

국제적 약속이라 밝힐 수 없다는 걸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워싱턴DC 현지에서 김민수 최고위원과 촬영한 사진을 놓고 "해외 화보 촬영하러 갔느냐"는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일정을 계획한 입장에서 굉장히 속상하고 마음 아프다"며 "이미지 메이킹에서 조금 우리가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장 대표는 8박 10일의 방미 일정을 떠났습니다.

일정을 마친 장 대표는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하여 흔들리는 한미 동맹을 지탱할 신뢰 토대를 만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최강산,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출처: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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