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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허락받고 가"…강남경찰서 직장 내 괴롭힘 감찰

"화장실도 허락받고 가"…강남경찰서 직장 내 괴롭힘 감찰
▲ 서울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부 감찰 중입니다.

21일 서울경찰청 감찰수사계는 강남서 소속 간부 A 씨에 대해 감찰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직원 2명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의혹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찰청 내부비리신고센터에 A 씨를 신고했습니다.

이들은 A 씨가 '화장실에 갈 때도 말하고 가라'는 등 인권을 침해하고 부서 내 따돌림을 유도하는 등 괴롭힘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청 감찰로 A 씨는 지난 1월 대기발령 조처됐으나 지난달 정기인사에서 원 부서로 복귀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지난달 정기 인사에서 다른 과로 전출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전출을 원했기 때문"이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리 조처된 상태"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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