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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채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

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채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
▲ 서채현이 2025 IFSC 샤모니 리드 월드컵에서 등반하고 있다.

대한산악연맹이 2026년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연맹은 지난달 20∼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12일 열린 2026 메이산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명단을 꾸렸고, 해당 대회 성적을 종합해 올해 남녀 대표 12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수들이 모두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합니다.

남자 리드 종목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 무대를 밟으며 한국 남자 클라이밍의 간판으로 우뚝 선 이도현과 노현승이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볼더 종목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출신 베테랑 천종원과 김도현이 합류했습니다.

스피드 종목은 김동준과 조진용이 나섭니다.

여자부 리드 종목은 도쿄와 파리 올림픽에 연속 출전한 '에이스' 서채현과 김채영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볼더 종목에는 노희주와 오가영이 발탁됐습니다.

스피드 종목에서는 한국 여자부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운 간판 정지민과 성한아름이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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