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 스스로 약물에 손을 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요.
네, 선뜻 믿기가 어려운 결과인데요.
전국 중고생 3천300여 명을 조사했더니 마약류 약물을 비의료 목적으로 사용한 경험이 흡연 경험보다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체의 5.2%가 ADHD 치료제나 식욕억제제, 신경안정제 등 마약류 약물을 한 가지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ADHD 치료제였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약을 공부 잘하게 하는 약으로 잘못 인식하면서 증상이 없는 학생들까지 복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카페인 의존도 역시 심각한 수준입니다.
시험 공부나 과제를 위해서 카페인을 찾는다는 응답이 절반이 넘었고, 10명 중 1명은 중독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입시 경쟁 속에서 아이들이 약과 카페인으로 버티는 위험한 공부 방식을 택하고 있는 셈인데요.
아무리 좋은 성적도 건강보다 우선할 수 없다는 사실 꼭 명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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