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선이 원유 100만 배럴을 싣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오데사 호가 원유 약 1백만 배럴을 적재하고 충남 대산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한국으로 향하는 첫 유조선입니다.
선박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원유를 선적했고, 오는 5월 8일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인데, 해당 원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기존 계약에 따른 공급 물량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산에는 HD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이 있습니다.
해당 선박은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전에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이글 밸로어'호가 원유 2백만 배럴을 싣고 입항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취재 : 김민정, 영상편집 : 장유진,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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