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서 승리한 민주당 애너릴리아 메히아 후보
미국 뉴저지주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대승을 거뒀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및 여당인 공화당에 대한 민심 이반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타임스, AP통신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뉴저지주 11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애너릴리아 메히아 후보가 개표 초반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마이키 셰릴 전 하원의원이 뉴욕주 주지사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공석이던 이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돼왔지만 개표 결과, 득표율 차이는 기존 선거에서 민주당이 거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개표가 94% 완료된 시점에서 메히아 후보는 59.6%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 조 해서웨이 후보의 득표율은 40.0%여서 격차는 20%포인트에 달합니다.
지난 2024년 대선 때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은 이 선거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9%포인트 차로 승리했었습니다.
셰릴 전 의원이 2024년 선거에서 4선에 성공할 때 득표율 격차는 약 15%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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