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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예비후보 등록…"다음 주 집 계약"

조국, 평택을 예비후보 등록…"다음 주 집 계약"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표심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평택을 출마에 대한 범여권 일각의 비판에도 "국민만 보고 가겠다"며 선거 운동에 돌입한 것입니다.

그는 17일 오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평택으로의 이사와 관련, "지금 몇 군데 후보를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알아봤다"며 "다음 주에 집 계약을 해야 하고, 선거사무소도 계약해야 하고, 후원 사무실도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혼자 전입신고를 하느냐'는 질문엔 "가족이 다 이전한다"며 "(다만) 배우자가 몸이 그리 좋지 않아 거리에서 뛰거나 하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자신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자아도취'라고 싸잡아 비난한 데 대한 질문엔 "홍 전 시장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은 게 하나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2019년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셨는데 과잉수사라고 지적해주셨다"며 "예비후보 등록하면 선거운동을 해야해 선거에서 이기고 난 뒤에 홍 전 시장님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제가 창당할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꽃길이 깔린 적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하면서도 경쟁하며 여기까지 오지 않았느냐"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을에서 계속 정치를 하겠느냐'는 질문엔 "평택을에서 승부를 걸어야죠"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평택으로 이주하면서 서울 집도 처분하느냐'는 추가 질문엔 "(재건축이) 완공되고 나면 그것을 팔라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사고파는 문제는 그때 판단하고, 사는 것은 평택에 살아야죠"라고 했습니다.

조 대표의 서울 아파트는 현재 재건축 중입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이어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를 방문합니다.

지역 고령층 유권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조만간 전입신고를 완료하고 선거운동 '총력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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