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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백 들고 캠핑장…8000원 물려도 "그런 고객 많다"

최근 가수 백지영씨가 쿠팡의 다회용 보냉백을 개인 용도로 사용해 논란이 된 가운데, 보냉백을 반납하지 않는 일부 고객들로 인해 배송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쿠팡 정책에 따르면 보냉백은 배송 후 60일 이내에 반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주문 때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되고, 반납하지 않으면 8,000원의 지연 사용료가 부과됩니다.

그럼에도 일부 고객들은 보냉백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반납을 미루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엔 '가끔 캠핑장에서 쿠팡 보냉백에 짐 싸오는 사람들 봤다', '가정용 보냉백보다 크고 많이 들어가서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 같다'는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쿠팡 배송기사들은 체감 회수율이 70~80% 정도라며 보냉백을 되돌려받기 위해 한 가정을 2주 동안 매일 방문했지만, 결국 회수하지 못한 사례도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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