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종대 다누비열차
부산관광공사가 태종대 유원지에서 운행하는 관광열차인 '다누비열차'에서 지난 10일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정밀 점검을 위해 열차 운행이 잠정 중단됐습니다.
오늘(14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30분 운행 중이던 다누비 열차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체 3량 가운데 2번째 차량이 갑자기 한쪽으로 심하게 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승객들이 열차 밖으로 대피한 뒤 차량을 지탱하면서 완전히 전도되는 상황은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사고 열차를 포함해 총 4대의 다니비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하고 정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당시 운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 진단을 통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누비열차는 태종대 유원지 4㎞ 구간을 순환 운행하는 관광열차로, 지난해 54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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