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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협상 낙관론에 장중 6,000선 '터치'…코스닥도 올라

코스피, 협상 낙관론에 장중 6,000선 '터치'…코스닥도 올라
▲ 코스피 지수가 장중 6000 재돌파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낙관론에 힘입어 장중 6,000선을 재돌파했습니다.

지난 주말 종전 협상 결렬에도 양측이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다시금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오늘(14일) 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73.70포인트(2.99%) 오른 5,982.3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1.38포인트(2.61%) 뛴 5,960.00으로 출발해 한때 6,003.80까지 상승한 뒤 오름폭을 조절 중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413억 원, 5천85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 초반 순매도세를 나타냈으나 장중 순매수세로 바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1천116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8천585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결렬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한 채로 장을 열었으나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협의하고 있다는 기대감에 흐름이 뒤집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아왔다"며 "그들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가 시작됐다고 공식 확인한 데 이어 나온 발언이었지만, 시장은 양국 간 합의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물밑에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들이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도 미국발 훈풍에 주도주를 중심으로 오름폭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41포인트(2.22%) 상승한 1,124.25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전장 대비 20.77포인트(1.89%) 오른 1,120.61로 출발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792억 원을 순매도하는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3억 원, 207억 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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