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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대통령, 가짜뉴스에 속아 외교전쟁 선포"

이준석 "이재명 대통령, 가짜뉴스에 속아 외교전쟁 선포"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오늘(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군이 아동을 고문하고 건물 지붕에서 던졌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SNS에 공유해 논란이 된 것을 두고 "가짜뉴스에 속아 외교전쟁을 선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인용한 'Jvnior'라는 계정이 대체 어떤 계정인지 아느냐"며 "'이스라엘보다 북한을 더 신뢰한다'며 김정은을 추앙하는 계정인데 국정원이 감시해야 할 계정을 대통령이 구독하고 인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짜뉴스에 절여진 대통령이 정세판단을 잘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계엄 후 2년간 뼈저리게 보아 왔다"며 "가짜뉴스에 속아 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을 끌어내렸더니, 가짜뉴스에 속아 외교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환단고기 같은 위작을 문헌이라 부던 대통령이, 이번엔 극단주의 프로파간다 계정의 영상을 외교의 근거로 삼고 있다"며 "대통령의 손가락이 가벼워질수록, 대한민국의 국격은 추락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도 "이스라엘의 행동을 비판하려는 취지라면 더 잘했어야 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음모론자에게 낚여서 가짜뉴스 공유했다는 것을 지금이라도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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