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첫번째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선언하면서 코스피가 13일 2%대 하락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1.59포인트 내린 5737.28로 개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79% 하락한 19만 8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3%대 하락하며 20만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73% 하락 출발하다 점차 하락폭을 줄이며 100만원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6.78포인트 내린 1076.85에 개장해 장 초반 1%대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도 다시 급등했습니다. 현재 5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8.51% 급등한 배럴당 104.79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9원 오른 1495.4원에 개장하며 150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이란 핵 문제 등을 둘러싼 이견 속에 결렬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른 후폭풍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렬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모든 선박에 대해 봉쇄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시간 오늘 밤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가 시작됩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홍진영, 디자인 : 육도현,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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