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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결렬됐는데 '히죽'…"즐기는 모습" 트럼프 포착됐다

미국과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벌인 종전 협상이 14시간 넘게 이어지다가 결국 결렬되는 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이종격투기 경기를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UFC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녀 이방카, 그리고 마이애미 출신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고, 친트럼프 인사인 컨트리록 가수 키드 록의 음악에 맞춰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 우선주의'를 배신했다며 자신을 비판해 온 조 로건 UFC 해설위원과 아무 일 없다는 듯 악수하기도 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장관을 취재하던 현장 기자들이 트럼프 일행이 미소를 지으며 경기를 즐기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슬라마바드에서 이란과의 협상 타결이 불발됐다고 밴스 부통령이 발표한 직후, 경기장 대형 스크린에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의 모습이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협상을 지휘한 밴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1시간 동안 대통령과 몇 번이나 통화했는지는 모르지만 6번에서 12번 정도 통화했을 것"이라며,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헤그세스 국방장관, 베선트 재무장관 등 미 고위 관리들과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소환욱, 영상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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