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 시화공장
경기 시흥 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된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현장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공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어제(10일) 새벽 0시 20분쯤,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 등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노동부 안산지청은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사고 설비에 대해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를 '총체적 안전 경영 관리 위기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노동부는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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