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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길거리서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살인미수 구속

대전 길거리서 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살인미수 구속
▲ 대전서부경찰서

대전 길거리에서 흉기로 아내를 찔러 다치게 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오늘(10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최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A 씨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서구 괴정동 주택가에서 흉기로 아내 B 씨 얼굴 등을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아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 사이였지만 A 씨는 계속 타지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B 씨에게 그동안 줬던 금전 등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B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사전에 범행을 계획하고 흉기를 들고 B 씨 주거지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에서 나온 B 씨를 향해 A 씨는 흉기를 휘둘렀고, 다른 시민의 제지와 신고로 경찰에 의해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 문제로 인한 다툼이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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