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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리는 '명인 열전'…'홀인원 4방'으로 예열

<앵커>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 대회 마스터스가 잠시 후 개막하는데요. 앞서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는 축포처럼 홀인원 4방이 터졌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랭킹 4위 토미 플리트우드의 티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경사를 타고 내려와 홀에 빨려 들어갑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축제처럼 치르는 파3 콘테스트에 아내와 아들을 동반한 플리트우드는 멋진 추억을 만들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저스틴 토마스는 절묘한 백스핀 홀인원을 만든 뒤 돈을 세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고, 키건 브래들리는 사상 첫 2년 연속 홀인원을 기록하고 가족과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윈덤 클락까지 총 4개의 홀인원이 쏟아져 열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배우 송중기 씨가 임성재의 일일 캐디로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성재 대신 직접 티샷을 하고, 퍼팅 실력을 뽐내기도 했는데, 긴 퍼트가 깃대를 맞고 아깝게 안 들어가자 유쾌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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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막을 올리는 명인 열전에는 6년 전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임성재와,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가 출전하고, 지난해 마스터스 첫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매킬로이는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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