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 유튜브에 게시된 경제적 운전법 안내 영상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은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적극 동참해 고속열차에 '경제적 표준 운전법'을 도입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경제적 표준 운전은 열차의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제동과 재가속을 줄이고, 선로의 기울기와 저항을 고려해 가속과 감속을 최소화하는 방식입니다.
또 내리막 구간에서는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타력, 즉 무동력 운전을 적극 활용합니다.
이 경우 전력 소모 없이도 20∼30㎞는 주행할 수 있어 숙련된 열차 기장들이 주로 사용하는 운전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SR은 한국전력의 기본요금 산정 기준이 되는 '최대 수요 전력'을 낮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SR의 최대 수요 전력은 1만 6,032㎾입니다.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너지 관리를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기여함은 물론, 운영비 절감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SR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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