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나스닥과 S&P 500 지수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필수소비재와 금융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유틸리티와 소재 섹터는 소폭 하락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시장의 시선은 이란과의 휴전 협상 타결 가능성에 집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를 협상 시한으로 못 박으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예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는데요.
양측이 종전 논의를 위한 중재안을 거부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시장은 협상 시한 연장과 대화 지속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안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0.78% 오른 배럴당 112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실물 경제 지표는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54.0을 기록하며 전월보다 하락했고, 시장 예상치인 55.0에도 못 미치며 경기 확장세가 완만해지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은 주요 증권사의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며 3%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테슬라는 JP모건이 1분기 인도량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를 제기하며 투자의견을 하향하자 2% 넘게 밀렸습니다.
내일은 2월 내구재 수주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며, 연준 부의장을 포함한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연설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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