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경찰서
한밤중 배관을 타고 여성의 집에 침입해 칼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강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4일) 밤 11시 58분쯤 배관을 타고 피해자의 주거지 2층 창문으로 침입해 주방에 있던 식칼로 피해자를 위협하며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지문과 CCTV 등을 통해 어제(5일) 낮 1시쯤 경기 하남시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아는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피해자는 "A 씨를 전혀 모른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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