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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셨냐" 묻자 달아난 음주 운전자, 자택 인근서 검거

"술 마셨냐" 묻자 달아난 음주 운전자, 자택 인근서 검거
▲ 음주운전 단속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다른 운전자의 추궁을 받자 무시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5일) 밤 8시 15분쯤 부천시 오정구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한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의심해 A 씨 차량을 멈춰 세우고 "술을 마셨냐"고 물은 뒤 그가 도주하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차량 번호를 토대로 A 씨 신원을 특정했으며 오정구 자택 인근에서 차를 몰고 오던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A 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음주 운전 거리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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