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
미국·이란 전쟁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6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L당 1천953.3원으로 전날보다 4.9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4.7원 상승한 1천943.9원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도 오름세를 유지하며 휘발유 가격이 L당 2천 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87.2원으로 전날보다 3.4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4.6원 상승한 1천965.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최고가격 고시 10일째인 지난 5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48.4원으로 전일 대비 6.0원 올랐습니다.
같은 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5.7원 상승한 1천939.2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2차 최고가격 고시 11일째인 6일 아침 6시 기준 전체 1만 319개 주유소 중 97.8%(1만 90개)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경유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는 전체 1만 129개 중 98.2%(1만 129개)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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