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당 광주 특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민형배 후보와 김영록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보수 쪽 후보만 3명이 출마할 수도 있는 대구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서 이진숙 전 방송통신 위원장에게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권유했습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광주특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신정훈, 민형배, 김영록 후보가 맞붙었던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는 없었습니다.
[홍기원/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 기호 2번 민형배 후보, 기호 5번 김영록 후보 이상 두 분이 결선 후보자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두 후보는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결선을 치릅니다.
민주당은 오늘(6일) 충남과 세종, 내일 경기, 9일 서울과 부산, 오는 10일 전북과 제주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정하는 본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민주당은 어제,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란 선거 슬로건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대구시장 후보 공천 파동과 관련해, 공천에서 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의 뜻을 밝힌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이 전 위원장에게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대여 투쟁력이 있는 인물이 국회에 필요하단 겁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 대구도 이진숙 후보를 필요로 하겠지만, 당은 이진숙 후보를 국회에서 더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대구시장 경선이 공천 배제 없이 치러지게 해달라고 공천관리위원회에 요구했었다며 이 전 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의 컷오프는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의 제안에 이 전 위원장 측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참여가 최우선이고, 그게 안 된다면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역시 무소속 출마 여부가 주목되는 주 의원은 자신의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한 데 대해서 오늘 항고에 나서고, 모레 무소속 출마 등에 대한 입장도 밝힐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위원양, 디자인 : 장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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