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관악산 마당 바위에 황당한 낙서를 새겼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결국 공무원들이 이걸 다 지웠다고요?
관악산 마당바위에 황금색 래커로 조롱성 낙서가 새겨진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이걸 지우려고 관악구청 직원 7명이 지난 1일 아침 온갖 장비를 들고 관악산을 등반해야 했습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원료라 우려가 컸는데, 시너를 뿌리고 쇠솔로 문지르고, 진동 드릴까지 동원해 1시간 반 동안 땀방울을 흘린 끝에야 겨우 낙서가 지워졌습니다.
노심초사했던 직원들도 가슴을 쓸어내렸는데요.
이번 낙서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관악산 정기가 좋다"고 언급된 뒤 등산객이 몰리자, 누군가 이걸 조롱하려고 새겨 놓은 걸로 추정되는데요.
겨우 낙서를 지운 구청 측은 평일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낙서 범인을 찾아 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화면출처 :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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