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라 걱정 좀 해라"…'좌표찍기' 당한 조인성, 왜 [자막뉴스]

배우 조인성의 SNS 댓글창입니다.

조인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본인이 모델로 활동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관련 게시물을 올렸는데, 대체로 수백 개에 달하는 다른 게시물들 댓글 수와 달리 이 게시글엔 2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대부분 최근 조인성이 한 토크쇼에 나와 발언한 내용에 대한 혐오성 비판들입니다.

조인성은 지난달 4일 토크쇼 프로그램에 나가 12.3 비상계엄 당시 급등했던 환율로 영화 촬영을 걱정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극우성향 유튜버들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해당 발언이 마치 계엄을 비판한 것처럼 확대 재생산됐고 이런 편향된 정치적 성향이 SNS '좌표 찍기'로 나타난 겁니다.

조인성의 SNS 게시물에는 "환율 1500원 넘었는데, 방송 나와서 나라 걱정 좀 해라", "환율 올랐는데 영화 중단되는 건 아닌가" "좌파하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최근 환율이 1500원대를 넘으면서 왜 계엄 당시 환율만 비판하고 최근 사태에 대해서는 발언하지 않느냐는 내용이 주를 이뤘는데, 누리꾼들은 "계엄 때문에 고통받은 사람이 한둘인가"라며 "익명 공간에서 무작정 욕하고 보는 사람들 가볍게 무시하고 넘기세요"라고 지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또 "전쟁으로 달러 환율 오른다고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무지한 댓글은 무시하시고 꿋꿋이 소신대로 살아 가세요" 등 조인성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취재: 김태원, 영상편집: 나홍희,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