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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일본 선박, 호르무즈해협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 호르무즈 해협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이 이란에 의해 사실상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일본 언론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이 LNG 선박은 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일본 관련 선박입니다.

상선미쓰이에 따르면 걸프해역(페르시아만)에 정박해 있다가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선박은 파나마 선적의 '소하 LNG'(SOHAR LNG)호입니다.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상이 그동안처럼 걸프해역에 머무는 일본 관련 선박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45척이라고 말한 만큼 이 선박은 그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앞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달 17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전쟁 이후 두 번째 통화에서 "일본을 비롯한 호르무즈 해협 내 모든 선박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적절한 대응을 이란 측에 요청했다"고 당시 외무성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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