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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만난 이 대통령…"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국-프랑스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무역 등 경제와 문화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국빈 자격으로 청와대를 찾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를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올해는 양국 수교 140주년으로 마크롱 대통령은 2017년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공식환영식과 방명록 서명, 기념촬영에 이어 시작된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국-프랑스 간 교역 확대, 문화 교류, AI 협력 등을 약속했습니다.

2004년 두 나라가 맺은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22년 만에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는 방안도 약속했습니다.

오늘(3일) 회담에 앞서 두 정상은 어제저녁 청와대에서 국빈 만찬을 함께 하며 먼저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식, 양식 미슐랭 스타를 모두 보유한 손종원 셰프가 두 나라 음식을 융합한 메뉴를 선보인 가운데 청와대는 마크롱 대통령을 위한 선물로, 1886년 프랑스 수교 당시 고종 황제가 건넨 '반화'를 재해석한 기념품을 준비했습니다.

K-팝에 관심이 많은 부인 브리지트 여사를 위해서는 BTS, 스트레이키즈 등의 사인 CD와 백자 양식기 등을 선물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만남은 지난해 G7과 G20 정상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와 국빈오찬에 이어 연세대학교에서 청년들을 상대로 강연합니다.

이후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와 '퐁피두 한화 서울' 개소식에 참석한 뒤 오늘 밤 출국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 륭,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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