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환 경선 복귀? 다시 컷오프 후 재공모 방법도
- 가처분 법원 결정 존중하나 정당 정치엔 위험 소지
- 주호영 가처분 결과는? 인용될 가능성 높아보여
- 친구로서 조언 "인용되면 당 위해 불출마 해주길"
- 지금 무당층 많아, 선거 시작되면 40대 40 전망
- 김부겸-홍준표 연대? 내가 아는 홍준표, 안 그럴 것
- 전쟁터 장수 어떻게 바꾸나, 장동혁 중심으로 가야
- 흰 점퍼? 패배 의식…승리 각오로 빨간 옷 입어야
- '용병 선대위'보단 후보 중심 선대위로 꾸려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4월 2일 (목)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국민의힘이 새 공관위원장으로 박덕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지방선거 공천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국민의힘 당대표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의 김대식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대식 : 안녕하십니까.
▷김태현 : 의원님, 오랜만입니다.
▶김대식 : 오랜만에 뵙습니다.
▷김태현 : 직책이 뵐 때마다 바뀌어요.
▶김대식 : 그러니까요. 다음에 오면 또 바뀌려는가.
▷김태현 : 다음에는 대표로 오시는 거 아니에요?
▶김대식 : 대표로 밀어주십시오.
▷김태현 : 다음 전당대회 때 끝나면 대표나 뭐 못 해도 최고위원으로는 모시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특보단장으로 좀 되셨잖아요.
▶김대식 : 좀 됐습니다. 굉장히 바빠서 여기에 나오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나왔네요.
▷김태현 :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제가 질문을 드릴 건데요.
▶김대식 : 네.
▷김태현 : 일단 공관위원장이 바뀌었어요. 충북 출신의 4선의 박덕흠 의원으로요. 이거 어떤 의미가 있는 인사입니까? 장 대표가 박덕흠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내정한 게요.
▶김대식 : 박덕흠 의원이 상당히 고사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만났습니다. 만나서 해라 설득을 좀 했지요.
▷김태현 : 네.
▶김대식 : 왜 그러냐 하면 박덕흠 의원이 우리 당에서 4선 중진 아닙니까. 그리고 충청권이고요.
▷김태현 : 충북.
▶김대식 : 충북이고요. 또 굉장히 의원들에게 신망이 높은 분이에요.
▷김태현 : 그래요?
▶김대식 : 네. 그래서 형님이 가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면 된다 그런 이야기를 했지요. 그래서 본인도 굉장히 고심을 한 것 같아요. 그러나 이때 당이 어려울 때 당의 앞에 선두주자로 서서 퍼스트 펭귄 역할을 하고, 슈퍼 펭귄 역할을 해야지 당이 잘 나갈 때는 누구나가 할 수 있다. 이 어려움일 때 본인의 리더십을 한번 충분히 보여봐라 이렇게 설득을 했지요. 그래서 본인이 맡게 됐는데요. 상당히 잘할 걸로 저는 생각을 하고,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에요. 합리적인 분이고요.
▷김태현 : 그래요?
▶김대식 : 저는 충분하게 이거를 잘 마무리하고요. 이제 62일밖에 안 남았잖아요. 그래서 62일 동안 잘 마무리해서 꼭 우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표현으로도 박덕흠을 설득할 때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라. 그러면 지금 당이 뭔가 비정상이라는 걸로 알고 있으신 거잖아요.
▶김대식 : 비정상, 그동안에 지금 이 공간위라는 건 어떻게 보면 공천관리를 하는 거예요.
▷김태현 : 그러면 관리가 또 안 됐던 거예요?
▶김대식 : 그동안에 조금 여러 군데 언론이나 그리고 우리 당원들이나 일반 국민들이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런 부분을 정상적으로 돌리면 되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요.
▷김태현 : 일단 정상적으로 돌려야 돼요. 제일 발등에 불 떨어진 것부터 해결해야 돼요. 지금 박덕흠 의원이 또 충북 출신이시니까 충북을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충북지사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김대식 : 충북지사가 지금 김영환 지사를 컷오프를 시켰는데요.
▷김태현 : 그거 무효니까 돌아와야 되잖아요.
▶김대식 : 이제 지금 돌아왔잖아요. 그러니까 법원에서의 그 판단은 존중을 합니다. 다만 법원이 너무 정치적인 행위를 깊이 간섭하게 되면 이게 굉장히 혼란이 와요. 역대 그런 적이 없었잖아요. 그렇지만 법원에서는 법리적인 해석, 그렇기 때문에 컷오프를 해서 재공모를 했으면 3일의 기간을 줘야 되는데 왜 2일밖에 주지 않았느냐 이런 부분을 지적을 했고요. 그래서 우리 박덕흠 의원이 공관위원장을 맡았으니까 이 부분을, 충북을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그거를 좀 판단해서 이제 공관위가 새로 구성이 되면 거기에서 의논해서 결정을 하리라 저는 이렇게 봅니다. 합리적인 결정이 나올 거라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러면 김영환 지사랑 지금 남아 있는 게 윤갑근 변호사니까 2인 경선으로 갑니까, 아니면 새로 전략공천을 합니까, 아니면 절차 갖춰서 컷오프시킵니까?
▶김대식 : 절차를 거쳐서 다시 컷오프를 시킬 수도 있고, 또 다시 현재 있는 사람이 해당 사항이 되는 사람이 없다 이러면 모두 컷오프를 시키고 다시 재공모를 해서 또 받아봐서 심사할 수도 있는 거지요.
▷김태현 : 절차 거쳐서 다시 컷오프하고. 그러면 윤갑근 변호사 단수?
▶김대식 : 단수가 될 수가 없지요.
▷김태현 : 윤어게인?
▶김대식 : 그거는 너무 앞서가는 거고요.
▷김태현 : 혼자 남았잖아요.
▶김대식 : 혼자 남았으니까, 그 부분도 적임자가 될지 비적임자가 될지 모르니까요. 적임자가 안 된다고 하면 컷오프시키는 거지요. 시키고, 또 재공모를 할 수 있는 거지요. 그거는 제가 공관위가 이제 구성이 됐는데 미리 앞서서, 제가 또 특보단장을 맡고 있는데 앞서서 제가 이야기를 하게 되면 뭐 어떤 가이드라인을 주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공관위에서 충분하게 의논하고, 검토한 끝에 합리적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다.
▷김태현 : 법원에 이의신청, 그러니까 항고는 안 하실 겁니까? 언론마다, 기사마다 달라서요.
▶김대식 : 현재 김영환 충북지사의 문제는 절차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우리도 잘못이 있어요. 인정해야지요, 인정할 건 인정하고요. 다만 너무 깊숙이 법원에서 정치적인 행위에 들어오는 것은 상당히 정당정치에 굉장히 위험한 소지가 있다.
▷김태현 : 불만이지만 불복절차를 거치지는 않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그렇지요?
▶김대식 : 그렇습니다.
▷김태현 : 더 큰 게 나와 있잖아요. 뭐 산 넘어 산이에요. 주호영 의원 가처분이 빠르면 오늘내일, 이번 주 안에 나올 것 같다는데요. 재판부가 같은 재판부잖아요.
▶김대식 : 그래서 저는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김태현 : 인용?
▶김대식 : 네, 인용으로요.
▷김태현 : 그러면 주호영 의원이 이기는 거예요.
▶김대식 : 그러면 주호영 의원 본인은 실질적으로 사실은 이런 절차적인 문제를 거론했던 거예요. 그러나 주호영 의원도 판사 출신 아닙니까, 법률가 아닙니까. 누구보다 잘 알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하고 주호영 의원하고 개인적으로는 친구예요, 친구인데요.
▷김태현 : 그래요?
▶김대식 : 저는 주호영 의원이 이랬으면 좋겠어요. 법리적인 절차 이런 문제들은 충분하게 거론이 됐고, 만약에 오늘 인용이 된다 하면, 당을 위해서 불출마를 하면 굉장히 큰 정치인으로 나는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지요.
▷김태현 : 그게 뭐예요? 지금 주호영 의원이 이겼어요. 그러면 주호영 의원 주장이 받아들여졌어요. 그러면 경선을 다시 하는 게 아니라 불출마선언 하라고요?
▶김대식 : 불출마선언을 할 수도 있다. 그렇게 하게 되면,
▷김태현 : 그러면 뭐 하러 가처분을 해요?
▶김대식 : 그러니까 절차적인 문제를, 자기가 억울한 부분을 이렇게 이야기를 해왔잖아요. 그리고 합리적인 부분은 당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정확하게 제시를 했기 때문에 자기는 일단 법리 판단으로서는 자기가 이긴 거 아니에요.
▷김태현 : 그런데 주호영 의원은 너무 남는 게 없는 장사인데요. 그러면 재판만 이기고 불출마선언 하면 뭐 하러.
▶김대식 : 아니, 그거는 제 생각이다 이거지요. 본인 이야기는 안 들어봤는데, 제 생각인데요. 만약에 내가 주호영이다 이렇게 한다면, 나는 과감하게 불출마를 하게 되면 대구의 판도 흔들 수가 있고,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굉장히 좋은 이미지, 그리고 큰 정치인으로 한 단계 더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냐. 이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김태현 : 너무 친구인 주호영 의원 입장을 생각 안 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김대식 : 제가 친구이기 때문에, 제가 미스터 쓴소리 아니겠어요?
▷김태현 : 그래요?
▶김대식 : 네.
▷김태현 : 그런데 주호영 의원하고 장동혁 대표가 엊그저께 만났는데 거기서 공식적으로 나온 얘기는 장동혁 대표는 숙고하겠다 뭐 이렇게 얘기했다고 보도는 돼 있는데요. 뒷얘기들이 흘러나오는 거 보면 가처분이 만약에 인용이 되면 바로 주호영 의원, 그다음에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같이해서 8인 경선을 해 주겠다고 장 대표가 주호영 의원한테 이야기한 것처럼 뒷얘기도 좀 흘러나온 것 같고요. 맞아요?
▶김대식 : 그래서 뒷얘기는 그렇게 나왔는데요.
▷김태현 : 그 얘기가 맞아요?
▶김대식 : 저도 장 대표한테 직접 이야기는 듣지 않았지만, 흘러나온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면 주호영, 이진숙 다 포함해서 8인 경선을 할 거 아니에요. 그렇게 되면 이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요.
▷김태현 : 그래도 불출마선언 해라?
▶김대식 : 저는 그래도 이때 나는 우리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대구에서 6선을 했고, 그리고 국회부의장까지 했고, 또 장관도 했고 이런 큰 정치인으로 우뚝 섰기 때문에 더 크게 큰물에서 놀 수 있도록 더 큰 정치를 해달라 이런 이야기이지요.
▷김태현 : 이진숙 전 위원장은요?
▶김대식 : 이진숙 전 위원장은 본인하고 이야기를, 대화를 안 해 봤기 때문에 그건 본인이 판단하겠지요.
▷김태현 : 이진숙 전 위원장은 해도 돼요?
▶김대식 : 이거는 뭐 열려 있기 때문에 뭐 할 수도 있다라고 보는 거지요.
▷김태현 : 그래요? 왜 유독 주호영 의원한테만 불출마선언 하라고 그러셔서요.
▶김대식 : 저는 애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주호영 의원한테 애정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렇게 큰 정치인이 또 대구 가서 고향을 위해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우리 당에 남아서 더 큰 정치를 하는 것도 좋은 일꾼이다 이렇게 보는 거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그나저나 대구시장 선거 어떡하실 거예요? 지금 여론조사 나온 거 보면 왜 김부겸 전 총리가 잘 나오던데요.
▶김대식 : 저는 대구, 부산, 서울, 경북, 경남, 울산은 절대 뺏기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안 되는 건 당위의 측면이고요. 현실상 수치가.
▶김대식 : 현실상은 수치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거는 우리가 인정합니다. 그거는 어떤 연유에서냐 하면 그동안 우리 당이 잘못했지요. 우리 국민들한테 당이 제대로 된 모습을 못 보여줬잖아요. 그런 실망감이 크고요. 이 로데이터를 보면 실질적으로 우리 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고, 중도 쪽으로 많이 무당층으로 가 있는 이런 분들이 많거든요. 그러나 막상 선거가 시작이 되면 40 대 40으로 시작을 해서 20% 가지고 땅따먹기하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그때까지 62일 동안 우리 당이 무슨 모습, 우리 보수가 재건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실망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다시 우리 국민들에게 저 당은 몸부림을 치고 있구나, 가능성이 있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우리 당에게 심판을 해 주시지 않겠어요? 그런 측면에서는 지금부터라도 정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거 질문드려볼게요. 홍준표 전 시장과 너무 가까우신 분이잖아요.
▶김대식 : 너무 가깝지요, 제가.
▷김태현 : 너무너무, 예전에 하와이까지 가셨잖아요.
▶김대식 : 하와이.
▷김태현 : 그런데 홍준표 전 시장이 김부겸 전 총리를 지금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요. 지금 어차피 국민의힘 당원도 아닌데. 이러다가 대구시장 선거 때 김부겸 전 총리 손들어주고 이럴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김대식 : 제가 홍준표 전 시장님을 너무너무 잘 아는데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예요.
▷김태현 : 그래요?
▶김대식 : 왜 그러냐 하면 우리 당에서,
▷김태현 : 지금 나오는 거 보면 뭐.
▶김대식 : 한번 김부겸 전 총리하고 호형호제한 사이이고, 정치도 또 같이 했고 이렇기 때문에요. 또 정치라는 건 그렇지 않겠어요? 이 공당에서 대립할 때는 서로가 그 격론을 하지만, 또 개인적인 것에는 서로가 또 친분이 있는 거기 때문에요. 우리 홍준표 전 대표님께서는 거기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당에서 당대표를 두 번이나 하고, 원내대표 하시고, 또 5선 국회의원 하시고, 경남도지사, 대구시장 하시고요.
▷김태현 : 그렇게까지는 안 할 거다?
▶김대식 : 그리고 대통령후보까지 하셨는데 설마 그렇게까지 하시겠어요. 저는 그렇게 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앞서도 40 대 40은 이제 되는 거고, 선거 때 되면요.
▶김대식 : 네.
▷김태현 : 마지막 20을 가지고 땅따먹기하는 거다. 그거에서 11을 가져와야 국민의힘이 이기는 거잖아요.
▶김대식 : 그렇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 지금 대표특보단장이시잖아요. 그 얘기는 아주 쉽게 얘기하면 장 대표한테 작전 짜주시는 분이잖아요. 이렇게 하면 선거 이긴다.
▶김대식 : 아니, 제가 쓴소리해 주는 사람이지요.
▷김태현 : 쓴소리든 뭐 작전이든요. 솔직히 장 대표 지금 잘하고 있는 겁니까?
▶김대식 : 좀 부족한 점이 많지요.
▷김태현 : 부족한 게 많아요?
▶김대식 : 부족한 점이 많지요. 그러나 저는 우리가 대표로 장 대표를 뽑았기 때문에 중진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다선, 그리고 초재선 모든 사람들이 대표로 뽑은 이상은 저는 제도권 안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으면 메꿔주고, 또 잘못한 점이 있으면 어드바이스해 주고, 잘한 점이 있으면 칭찬해 주고 이런 것이 하나의 정당정치이지. 대표 뽑아놓고 대표를 흔들기 하게 되면 그게 되겠어요? 저는 누가 대표가 되어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태현 : 네.
▶김대식 : 그러면 당직자들이 장 대표가 좋아서 맡을 수도 있고, 그렇지만 당을 위해서 맡아야 했던 사람들이 의외로 많잖아요. 그런 부분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일단 당대표로 뽑았으니까, 일단 우리가 전쟁터는 장수를 또 바꿀 수 없잖아요. 그래서 장 대표를 중심으로 한번 가보자.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하든지 승리하는 모습, 국민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요. 내부의 갈등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어떻게 우리가 승리를 하겠어요.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기본적으로 디테일한 선거전략이나 메시지를 떠나서 큰 방향 자체를 잡아야 되는데, 그다음에 의원총회에서 절윤 선언문 했잖아요. 그러면 절윤 쪽으로 가는 거예요.
▶김대식 : 그렇지요. 지금 이미 갔지요.
▷김태현 : 그런데 언론의 해석이나 이런 것들은 이거 행동이 안 따라온다, 말만 절윤이지. 그리고 얼마 전에 장 대표가 비공개회의에서 했던 얘기는 무슨 절윤하라 그래서 선언문 냈더니 지지율 더 떨어졌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 나를 믿고 따라와줘. 뭐 이렇게 얘기했다고요. 그러면 절윤 안 하겠다는 건데요.
▶김대식 : 아니, 절윤을 하겠다는 거예요. 이미 절윤을 했어요.
▷김태현 : 그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김대식 : 절윤을 했고요. 쭉 지난번에 제가 여기 방송에 출연해서도 그랬잖아요. 제가 제일 먼저 지금 대정부질문 할 때 사과를 제일 먼저 했잖아요. 그리고 당대표, 비대위원장 모든 사람들이 절윤을 다 했어요. 그리고 이미 탈당을 했어요. 이 양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언제 다시 한다고 해서 다시 복당을 하겠어요, 입당을 하겠어요? 이런 거는 이미 절윤이 됐다고 보고.
▷김태현 : 그런데 그 당시에, 그 후에 청년비례 하는 거 보면 윤어게인, 부정선거 했던 분들 막 당선되고, 뽑힌 거 보면.
▶김대식 : 저는 부정선거 운운한 사람들은 절대 이렇게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김태현 : 그런데 벌써 뽑혔는데요?
▶김대식 : 그거는 결국은 거기에서 할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최종적인 것은 아직까지,
▷김태현 : 공천을 안 주면 된다?
▶김대식 : 기다려봐야지요.
▷김태현 :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김대식 : 이미 절윤은 됐다고 봐야 돼요.
▷김태현 : 그래요?
▶김대식 : 언론에서 계속해서 뭐 이렇게 우리 당을 하는데요. 이런 부분은 아니지요.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빨간 점퍼 안 입고 흰 점퍼 입겠다는 분들도 있고, 장 대표 오는 거를 꺼리지 않을 거다, 현장에서. 이런 보도들도 나와서요.
▶김대식 : 그런 이야기를 너무 앞서가면 스스로가, 선거 전쟁터에 나가서는 반드시 내가 승리한다 하고 나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내가 나가서 이거 되겠나? 이렇게 되면 그건 이미 패배한 거예요. 그래서 나는 어떤 그것을 막론하고 우리 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반드시 우리 국민들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승리하겠다 이런 무슨 각오가 있어야지. 무슨 빨간 점퍼, 하얀 점퍼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김태현 : 어쨌든 장 대표 얼굴로 빨간 점퍼 입고 선거 치러야 된다?
▶김대식 : 그렇지요. 현재는 그렇게 치러야 된다고 봅니다.
▷김태현 : 최근에 한 쓴소리는 뭐예요? 단장님이 장 대표에게요.
▶김대식 : 저는 선거대책위원장도 저는 중앙에서는 장 대표가 맡지만, 무슨 외부에서 데려오는 용병의 선거대책위원장은 필요 없다. 예를 들어서 서울이면 서울의 후보가 뽑힌 사람이 대책위원장 선출하면 되고, 부산에는 부산시장이 누가 후보가 뽑히면 그 사람이 대책위원장을 선발하면 되는 거지 혼자서 왜 당에서 전체를 안으려고 하느냐. 이거는 좀 안 해도 된다 이런 이야기를 했지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의 김대식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대식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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