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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차관보 "EU 입법, 통상질서 부정적 영향 최소화해야"

외교 차관보 "EU 입법, 통상질서 부정적 영향 최소화해야"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오늘(1일) 서울에서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면담하고 한-유럽연합(EU) 관계,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면담에는 데이비드 매캘리스터 유럽의회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외교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정 차관보는 EU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철강 저율할당관세(TRQ), 산업가속화법안(IAA),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 대한 한국 측 입장을 전달하고, 글로벌 통상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경제·통상, 안보·방위,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EU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전략적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야 할 필요성에도 공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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