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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파트너…중동 전쟁 속 자원 협력 확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우리 방산의 소중한 파트너로 규정하며, 전쟁 등 불안한 정세 속에서 양국 협력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1일) 오전 청와대에 도착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이재명 대통령이 포옹으로 맞이합니다.

[충성!]

의장대를 사열한 프라보워 대통령은 이 대통령 취임 후 방한한 5번째 국빈입니다.

두 정상은 오늘 회담을 통해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하기로 했고, KF-21 전투기 공동개발과 같은 국방과 방위산업의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인도네시아는)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인도네시아 대통령 :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와 국방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큽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는 에너지 수급 불안의 충격이 글로벌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확보 가능한 해외 대체 공급선을 적극 발굴해야 됩니다. 이를 민간의 공급망 다변화 노력과 연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전 부처가 전쟁 영향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의 수급 상황과 대응 조치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시장의 혼란이 확산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 륭,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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