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은퇴 국가봉사견에 '제2의 견생'…입양 시 최대 100만 원 지원

은퇴 국가봉사견에 '제2의 견생'…입양 시 최대 100만 원 지원
▲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반려산업관에서 검역탐지견이 등장해 민간 입양 홍보를 하고 있다.

정부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은퇴한 국가봉사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에서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섭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은퇴한 국가봉사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봉사동물 입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부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6개 부처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부처별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원 대상은 군견, 경찰견, 탐지견, 119구조견 등을 입양한 가구입니다.

입양자는 보험 가입, 진료, 미용, 사회화 교육 등에 지출한 비용 영수증과 입양확인증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농식품부는 실제 지출 비용의 60% 범위에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환급할 계획입니다.

민간 분야의 협력도 강화됩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소속 전국 44개 병원에서 진료비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메리츠화재와 KB·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보험료를 최대 20% 할인합니다.

우리와, 네츄럴코어 등 한국펫사료협회 소속 5개 기업은 사료비를 20∼50% 할인 지원합니다.

장묘·장례 업체 20곳은 장례비를 20∼30% 할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