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검 안양지청
사건 청탁 명목으로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전직 경찰 고위 간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오늘(31일) 경무관 출신의 전직 경찰관 60대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약 1년 간 "진행 중인 형사 사건을 잘 처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 씨로부터 모두 15회에 걸쳐 계좌 이체나 현금 전달 등의 방식으로 4천35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검찰 수사 결과, A 씨는 또 다른 사건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4회에 걸쳐 650만 원을 수수한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법률 자문으로 정당하게 받은 돈"이라고 반박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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