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동 긴장에 기름값 '들썩'…전국 휘발유 1천900원 재돌파 눈앞

중동 긴장에 기름값 '들썩'…전국 휘발유 1천900원 재돌파 눈앞
▲ 지난 29일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평균 기름값이 1천900원을 향해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890.0원으로 전날보다 7.9원 올랐습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천880.7원으로 7.5원 상승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지역 기름값은 오름폭이 더 컸습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천942.0원으로 전날보다 9.0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10.8원 상승한 1천918.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국제유가는 후티 반군의 이스라엘 드론 공격과 이란의 쿠웨이트 발전소 공격,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대응 경고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3.2달러 오른 125.3달러였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9.1달러 상승한 139.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4.3달러 오른 252.1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소비자단체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은 2차 최고가격 고시 이후 나흘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L당 61.9원, 57.5원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