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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에 제복 입은 노인…"훈훈하다" 퍼진 사연

국가유공자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한 국밥집 사장의 선행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 서울 상계동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박민규 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부터 국가유공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가게를 방문한 국가유공자에게 어떻게 유공자가 됐는지 물었다고 했는데요.

이에 어르신은 월남참전유공자증을 꺼내서 이렇게 보여줬고 박 씨는 "너무 멋지다"라면서 엄지를 치켜 세웠다고 합니다.

그다음 주말에 어르신이 제복을 차려입고 가게에 찾아왔대요,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사장님의 반응에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박 씨는 격하게 박수를 쳤고 어르신은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습니다.

박 씨, "어르신이 자랑을 하고 싶어서 몇 년 만에 제복을 꺼낸 거다"라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miing_k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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