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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앵앵콜까지 불러 이번엔 '5시간'…팬 사랑 가득한 서울 팬미팅 성료

김남길
배우 김남길이 2026 팬미팅 'G.I.L'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남길은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6 팬미팅 'G.I.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함성과 함께 등장한 김남길은 DAY6(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팬미팅을 이틀 앞두고 발매한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를 밴드 라이브 무대로 최초 공개, 포토타임과 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가수 김남길'의 미니 쇼케이스가 진행돼 공연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남길

본격적인 소통이 시작된 1부 '팬 애칭 정하기' 코너에서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프롬(fromm)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보들이 소개됐고, 현장 투표를 거쳐 최종 팬 애칭이 '얘들아'로 결정되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만들었다.

'필모그래피 토크'에서는 김남길이 그간 연기한 캐릭터와 활동을 '좋은 놈', '나쁜 놈', '웃긴 놈' 키워드로 나눠 설명하며 유쾌한 시간을 이어갔다. 화제가 됐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물론 앙탈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은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2부 시작 전에는 예정에 없던 깜짝 사운드 체크 이벤트를 진행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Radiohead의 'Creep'와 서태지의 'Heffy End'를 부르며 2부의 포문을 연 김남길은 'G.I.L To You' 코너를 통해 추첨이 된 관객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김남길의 무대는 쉬지 않고 계속됐다. '난 너를 사랑해', '지구가 태양을 네 번', '기억을 걷는 시간', 'Back To Me', '안아줘', '예뻤어' 등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랑하면 안 되니' 앵콜에 이어 '너에게 가고 있어' 앵앵콜까지 무대와 객석을 누비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공연을 완성했다.

앞서 열었던 팬미팅이 무려 5시간 40분 동안 진행돼 화제를 모았던 김남길은 이날 팬미팅은 약 5시간 10분 동안 진행, 여전히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김남길

이렇듯 또 한 번 넘치는 팬 사랑을 보여준 김남길은 "늘 언제 어디서나 제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지지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도록 더 많은 추억을 쌓아가고 싶다. 얘들아, 사랑합니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한편, 김남길은 오는 4월 17일, 18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제공: 길스토리이엔티]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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