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A씨가 전날 별세한 것과 관련해 "비통한 마음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모든 짐을 내려놓으시고 부디 평온하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머리 숙여 깊은 애도를 표한다. 고인의 숭고한 뜻과 용기를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인께서는 인간의 존엄이 철저히 유린당한 시대를 온몸으로 견뎌냈고, 참혹한 고통을 딛고 세상에 나와 진실을 증언했다"며 "우리 모두에게 결코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셨고, 다음 세대가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겨줬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굳건히 세워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성평등가족부는 전날 피해자 할머니 A씨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만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고인의 인적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