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무위원장 재추대에 축전을 보내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내 북중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김 위원장이 어제 시 주석에게 보낸 답전에서 "나와 우리 당과 정부에 대한 당신과 중국 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지지와 친선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깊은 사의'를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열린 북중정상회담의 '중요 합의'에 따라 "전통적인 조중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부응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라서고 있는 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계속 심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 정부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여정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리라고 확신"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는 지난 22일 김 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했습니다.
시 주석은 그제 축전에서 이를 축하하며 "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하고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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