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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민간 우주 개발, 정부의 시장 제공 역할이 중요"

[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2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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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인터뷰

"한국, 2032년 달에 착륙선 보낼 계획"
"한국 우주산업도 민간 주도로 가야"
"민간 참여 확대 위해 수익성 확보가 관건"
"'우주 자원' '우주 영토' 개념 확산하며 우주 경쟁 치열해져"
"기술 발달로 달에 기지 건설도 가능해 져"


▷ 주영진 / 앵커 : 우주를 향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또다시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주 시대, 우리나라는 과연 어떻게 준비해 가고 있을까요. 오태석 우주항공청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안녕하세요.

▷ 주영진 / 앵커 : 우주항공청이 만들어진 게 얼마 안 됐죠.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2년 정도 돼 갑니다. 

▷ 주영진 / 앵커 : 2년, 청장님이 2대 청장이십니까.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2대 청장, 그러면 우주항공청이 이제 무엇을 지향하고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이런 것들은 이제 다 이렇게 잡혀 있습니까?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우주 산업이라고 하는 게, 우주 개발이라고 하는 게 장기적으로 가기 때문에 로드맵이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서 차근차근 해 가고 있습니다. 우주 개발과 관련해서 발사체, 위성, 우주 탐사 이런 부분들이 계획이 잡혀 있는데 그런 것들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는 게 제 일이고 또 아울러서 이제 우주 산업 생태계, 또 우주 주권 확보 이런 것들을 잘 역할을 해나가는 게 저 청장의 역할이기도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우주항공청이 그런 사업을 원활하게 꾸준히 잘 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게 예산 아니겠습니까.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러니까 우주항공청이 우리나라 전체 예산에서 지금 어느 정도 예산을 차지하고 있는지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것도 좀 궁금해요. 액수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도 아마 설명이 가능하시면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금년도 예산이 1조 원이 약간 넘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1조 원 정도.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우리나라 전체 예산이 거의 800조 가까이 돼 가고 그다음에 연구개발 예산이 한 35조 원 정도 됩니다. 연구별 예산 가지고 보면 35조 원 중에 1조니까 작다면 작고 많다면 많습니다. 우주 관련 프로젝트들이 워낙 거대한 프로젝트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연구자들, 각 분야별로 하신 분들은 다 분야마다 돈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우리가 미국처럼, 중국처럼 똑같이 투자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국가의 그다음에 우리 사회에 가장 도움이 되는 그런 프로젝트를 우선순위를 두어서 추진해 나가고 효율적으로 또 예산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우주항공청에서 발표하는 어떤 보도 자료를 보고 기자들이 기사를 쓰고 이런 거 보다 보면 우리도 조만간에 달 탐사할 겁니다, 이런 기사가 나왔던 게 제가 기억이 나거든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이게 지금 대략적으로 한 몇 년 정도 뒤입니까?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지금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2032년에 달에 착륙선을 보내겠다. 

▷ 주영진 / 앵커 : 착륙선을, 유인은 아니고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유인까지는 아니고 무인 착륙선이고요. 

▷ 주영진 / 앵커 : 무인 착륙선.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현재 유인으로 우주인을 보낸 나라는 미국밖에 없습니다. 아폴로 프로젝트로 해서 보낸 이후로 60년간 거의 보내지 않았고. 

▷ 주영진 / 앵커 : 72년인가 그때 이야기.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69년에 처음 아폴로 11호 해서 총 6번 그리고 12명이 착륙을 했고 그 뒤에 간 적이 없고 그런데 최근에 다시 달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갑자기. 

▷ 주영진 / 앵커 : 그렇습니다. 중국이 갑자기.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중국이 갑자기 우주 개발에 대한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해서 많은 투자를 해 나가면서 미국과 중국 간의 누가 먼저 달에 갈 것인가 하는 경쟁이 걸려 있을 정도인데 우리나라는 어쨌든 무인으로 2032년에 갈 거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32년에 가려면 일단 발사체를 새로 개발을 해야 합니다. 발사체를 개발을 해야 되고 그 도중에 가서 통신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달이 도는데 달이 우리가 한쪽 면만 지구에서 보거든요. 반대쪽 면에 가면 직접적으로 지구하고 통신이 안 됩니다. 

▷ 주영진 / 앵커 : 두절이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그래서 달궤도 통신 위성도 지금 2029년에 보낼 예정으로 있고 그래서 그런 차근차근 프로젝트를 하는데 바로 어제도 저희가 달 착륙 후보지를 30곳을 발표를 했습니다. 실제 가서 임무를 10일 이상 할 수 있는 그런 것 중심으로 했고 많은 전문가들, 가서 무슨 일을 할 거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것들을 각계의 의견들을 모아서 연말까지 선정할 계획으로 있어서 그렇게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우리 시청자들께서는 이런 달 탐사 지금 말씀하셨는데 이거 생각해 보니까 얼마 안 남았어요. 지금 한 6년 남은 거잖아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죠.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얼마 안 남았습니다. 우리나라도 달에 탐사선을 보내는 그날이 6년밖에 남지 않았다, 계획대로라고 한다면. 그래서 얼마 전에 있었던 누리호인가요, 나로호도 있었고 누리호도 있었고 이런 거 발사 때마다 우리 국민들이 가슴을 졸이면서 그 현장을 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발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얼마 전에 있었던 누리호 4차 발사 그 현장 청장님과 다시 한번 보고 또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청장님 저 화면도 보셨는데 말이죠. 저 누리호나 이런 것들을 끊임없이 발사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표를 위한 하나의 과정 아니겠습니까?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누리호를 끊임없이 발사하는 이유는 단순히 이제 시험 발사라기보다는 그동안은 좀 그랬고 일단은 새로운 발사체이기 때문에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고 안정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현재 4번을 쐈지만 1차는 약간의 우리 요구 수준에 못 미쳐서 세 번을 성공한 게 되고 확률적으로는 75% 정도 됩니다. 그래서 성공 확률이 90% 이상 되어야 비로소 신뢰성을 좀 얻고 외부의 다른 실제 상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면 고객들이 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이런 것 때문에 발사 이력을 쌓아가는 그런 과정이고 그 과정 속에서 이제 상용 발사 서비스를 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납기, 그다음에 발사, 제때 발사할 능력, 이런 것들이 같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연습하는 과정이고 또 정부 주도로 이루어졌던 이게 저희가 이제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서 민간한테 기술을 이전하고 민간 스스로 발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가는 과정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지금 그 말씀하시니까, 사실 저희가 우주 탐사 이런 거 하면 늘 미국의 NASA를 생각하고 그래서 미국의 NASA가 주도하고 그러는데 이제 언제부터인가 미국에서는 민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인가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스페이스X.

▷ 주영진 / 앵커 : 이제 민간이 우주 탐사에 나서는, 이런 세상이 또 돼버리고 나니까 그러니까 우리나라도 그런 대비를,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 그런 말씀이신 건가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그렇게 일단 정부도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가야 한다는 큰 방향 하에 일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은 우리나라가 우주 개발 분야에서는 아주 초기입니다. 미국은 1960년대부터 많은 기반이 쌓여 있었고.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NASA가 많은 일을 해 왔는데 이제 스페이스X 같은, 거대한 자본을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이런 회사가 있기 때문에, 그리고 실질적으로 빠른 혁신을 하기 때문에 그 주도권이 민간한테 넘기고 있는데 예를 들면 발사 과정에서 스페이스X 같은 여러 번 실패를 했지 않습니까?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정부 사이드에서 실패를 하게 되면 그건 큰 문제가 됩니다. 왜 실패했는지 원인 조사부터 이렇게 가야 하는데 민간 업체다 보니까 일론 머스크가 ‘괜찮아, 우리는 실패한 게 아니고 그 중간에 많은 데이터를 얻었어, 야, 다시 다음 거 빨리 준비하자’라고 하면 그 모든 과정이 생략되고 바로 넥스트 스텝을 갈 수 있어서 굉장히 혁신의 속도가 빠릅니다. 그런 측면에서 민간 주도로 갔고 그러면 우리도 늦게 출발했지만, 민간 주도로 가야, 결국은 민간 기업끼리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주도로 가서 그렇게 빠르게 혁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고 실제로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또 우주 산업에 진출하겠다는 그런 의지도 또 보이고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정부와 민간의 상호 협력, 이런 것들이 우주 개발 시대에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겁니까?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그렇게.

▷ 주영진 / 앵커 : 민간이 만약에 우주항공사업에 뛰어들려면 그게 수익이 된다고 하는 확신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그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한데,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그래서 대부분의 스페이스X의 물량도 NASA에서 주는 그런 물량들을 가지고 소화를 해내고 있습니다. 위성 수요 문제부터 그다음에 달에 우주인을 보내는 거라든지, 화물을 보낸다든지 이런 것들을 NASA가 조달 형태로 그런 시장을 만들어주고 있는 거고 최근에 스페이스X 같은 경우에는 스타링크 그다음에 우주 데이터 센터, 이런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서 정말 상관없이 비즈니스를 키우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지금 민간이 그러한 실질적으로 우주 비즈니스를 할 여건은 안 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정부의 수요, 정부도 국방용이나 이런 데 많은 정찰 위성부터 통신 위성, 이런 것들을 쏘아야 하고 또 지구 관측 위성이라든지 우주 탐사를 위한 우주선도 보내야 하는 수요들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역할은 초기에 시장을 안정적으로 제공해서 민간들에 기본적으로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 그다음에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 주는 것 그다음에 민간이 힘을 키워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 이런 거여서 정부와 민간의 역할 분담을 통한 협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재 상태에서.

▷ 주영진 / 앵커 : 청장님 사실 이 부분이 좀 갑자기 궁금해지는 게 왜 50년 전에 달나라에 인간을 보냈던 미국이 그 지난 50년 동안은 그런 사업에 더 진전을, 그런 사업을 진전시키지 못했을까. 그러면 화성도 인간이 갔다 왔어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걸 왜 못 했을까? 그리고 50년이 지난 시점에 왜 중국이 또 달 탐사에 뛰어들면서 이 경쟁이 갑자기 다시 뜨거워지고 있나,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당연히 그런 의문이 많은 분이 드실 겁니다. 1969년부터 71년까지 여섯 차례 미국인들이 많은 돈을 내서 아폴로를 보냈는데 몇 번 보내고 나니까 더 이상 할 게 없는 겁니다. 비싼 돈을 가서 보냈는데 가서 TV로 보내주는 것도 식상한 것이 됐고. 

▷ 주영진 / 앵커 : 달나라의 인간이 갔대. 여기서 더 이상 진전되는 게 없다.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주 프로젝트를 우주 탐사로 바꿔서 했었는데 최근에는 양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우주의 자원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그다음에 우주 영토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많은 관심이 커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구 외에 외계 행성이나 이런 것들은 어느 한 나라가 주권을 행사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국제 규약으로.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미국 같은 경우에는 기업들이 가서 그런 자원들을 획득하고 발견하고 하는 것들을 했을 경우에는 민간이 소유로 한다, 이런 법을 만들어줬습니다. 민간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 여지를 줬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상업적으로도 그렇고 안보 목적으로도 그렇고 달에 굉장히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고 이제는 기술이 발달하고 발사체 성능이 높아져서 달에 기지를 건설해서 사람이 생존할 수 있겠다는 것도 돼서 그런 모든 가능성이 되다 보니까 우주 영토라는 게 과거 50년 전의 아폴로 때와는 다른 환경이 됐고 그래서 미국, 중국뿐만 아니라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들조차도 굉장히 자비를 들여서 많이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알겠습니다. 청장님 말씀을 바로 옆에서 듣다 보니까 천문대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박사님 같은 느낌이 듭니다.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별말씀을.

▷ 주영진 / 앵커 : 너무 쏙쏙 들어오는데 SBS가 다음 달 2일에 ‘SBS X 스페이스 포럼’, 이 자리에 또 청장님도 참석을 하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저희가 준비한 영상 보시고 청장님께 이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

▷ 주영진 / 앵커 : 우주에서 찾는 기술주권, 청장님, 이때 ‘SBS X 스페이스 포럼’에서 청장님이 우리 국민, 시청자분들께 전할 메시지가 어떤 건지 좀 미리 간략하게 얘기해 주시죠.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네. 아무래도 우주라고 하는 게 정말 중요해졌다, 많은 우리 국민이 관심을 가져야 하고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것 중심으로 말씀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감사합니다. 아마 그때도 이렇게 설명 잘해 주시면 아마 많은 분이 우주에 대한 관심, 우주 항공청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오태석 / 우주항공청장 : 고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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